한국인을 위해 한국어로 남깁니다.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았습니다. 분위기도 안락하고, 그리고 무엇보다 전망이 정말 좋았습니다. 방 발코니에서 바라보는 것만으로는 마치 유럽에 온 기분이 들정도입니다. 아침식사도 괜찮았고, 간식이라던가, 커피 등도 매우 좋았습니다. Pousada 측에서 섬세하게 신경을 쓰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겠더군요. 그리고 화장실도 큰 편이고, 실내도 깔끔합니다. 위치는 GPS에 나옵니다. 평가에서는 나쁘다고 나오지만, 위치는 자동차로 여행하는 사람이라면, 그다지 찾기 나쁘지 않는 위치입니다.

재미있게 꾸며 놓았지만, 인테리어가 약간 오래된 느낌이 들었습니다. 그리고 방에 방음이 잘 되지 않고, 발코니가 너무 다닥 붙어있어 옆 발코니에서 담배를 피면 바로 냄세가 방으로 들어옵니다. 그리고 마음만 먹으면 발코니를 통해 옆방으로 넘어가 도둑질도 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. 그리고 아이들 노는 시설은 많은 기대를 하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. 그냥 그렇습니다.